행복한 경영이야기
군자는 섬기기는 쉬워도 기쁘게 하기는 어렵다
햇무리
2010. 1. 26. 09:10
군자는 섬기기는 쉬워도 기쁘게 하기는 어렵다. 그를 기쁘게 하려할 때 올바른 도리로써 하지 않으면 기뻐하지 않는다. 그러나 군자가 사람을 부릴 때에는 그 사람의 역량에 따라 일을 맡긴다. 소인은 섬기기는 어려워도 기쁘게 하기는 쉽다. 그를 기쁘게 하려 할 때는 올바른 도리로써 하지 않더라도 기뻐한다. 그러나 소인이 사람을 부릴 경우에는 능력을 다 갖추고 있기를 요구한다. - 공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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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는 신념을 갖고 있고, 부정이나 아첨을 물리치며, 뇌물을 준다고 기뻐하지 않습니다. 모든 일이 도리에 어긋나면 만족하지 않습니다. 소인은 그 반대입니다. 하는 일이 도리에 어긋나더라도 아첨하고 선물을 주면 쉽게 기쁘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고, 사리사욕 밖에 없기에 섬기는 일은 어렵습니다. (시부사와 에이치, ‘논어와 주판’에서 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