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저는요.
위 하늘에서 살고 있어요.
저는 누구일까요?

바로 "별"이에요.
별은요 하늘 위에서 살고 있어요.
거기에서는 무슨일을 하고 있을까요?
바로 밤을 밝혀주는 일을 하고 있어요.
아니요 아니요 달님도 그래요.
지금도 그런 일을 하고 있을거에요.

달님하고 별은 우리들이 노는 것을 보고 있을 거에요.
오늘 밤에도 그런 일을 하고 있을 거에요.
우리 반짝이 잘한다. 잘한다.

- 박예주, 대성초등병설유치원. 새싹반, 20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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