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가 부하에게 자신의 부족함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데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리더는 접근하기 어려워 보여서는 안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인간적인 약점을 보이면
전문성에 대한 신뢰가 떨어질까 염려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인간적 약점은 비즈니스에서 가장 저평가되고 있는 자산이다.
이는 우리 모두가 인간이라는 점을 알게 해준다.

- 미국 경영컨설턴트, 키스 페라지

심리학자 캐시 애론슨은 “사람들은 완벽한 사람보다
약간 빈틈이 있는 사람들을 더 좋아한다”는
실험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에론슨 박사는 이와 같이 사람의 실수나 허점이 매력을 더 증진시키는 것을
'실수 효과(Pratfall effect)'라 이름 붙였습니다.

리더의 그러한 행동이 아무나 할 수 있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상사로서 잘못을 인정하는 모습은
아랫사람에게 비난이 아닌 감동과 존경을 불러일으킵니다.
(강진구, 김현기 저, ‘프렌드십 경영’에서 인용)

[출처 : 조영탁의 행복한경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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