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FLEX를 해보려고 했는데 드디어 시작을 하게 됩니다.
우선 BlazeDS를 설치합니다.

1. Adobe에서 다운을 받습니다.
http://opensource.adobe.com/wiki/display/blazeds/Release+Builds

BlazeDS turnkey에는 tomcat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BlazeDS binary distribution는 BlazeDS만 있습니다.

2. 처음하기 때문에 BlazeDS turnkey를 받아서 설치했습니다.

3. D:\BlazeDS에 압축을 풉니다.

4. D:\blazeds\sampledb에 있는 startdb.bat을 실행합니다. 자체 DB인 것 같습니다.

5. D:\blazeds\tomcat\bin에 있는 startup.bat를 실행합니다.
   JAVA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설치해주어야 합니다.
   http://java.sun.com에서 Java SE를 받아 설치합니다. (JDK 6 Update 7를 받아 설치하고 JAVA_HOME 환경변수를 설정해 줍니다.)

6. 브라우저에서 http://localhost:8400/ 로 들어가서 아래 메시지가 나오면 설치가 된겁니다.

Welcome to BlazeDS!


갈길이 멀게만 느껴지는군요...
우선 샘플을 보고 배워볼까합니다.

토익 만점, 영어 천재들이 일러준 영어 6개월 완전 정복법

 얼마 전 신문마다 나란히 토익 만점을 기록한 형제의 얘기를 실었다. 당시 중1과 고1이었던 이들 형제는 요즘 학생들이 흔히 가는 어학연수를 다녀오지 않았다. 학원에도 안 다녔다. 따로 과외를 받은 것도 아니었다. 그런데도 영어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6개월여 만에 영어를 ‘완전정복’했다. 도대체 어떻게 공부했던 것일까?  

요즘 부모들이 자녀의 영어교육에 투자하는 정성은 눈물겹도록 지극하다. 하지만 기대만큼 효과를 거뒀다는 얘기는 별로 들리지 않는다. 잘 가르친다고 소문난 학원을 찾아다니고 최고의 강사들이 썼다는 영어책과 학습지를 사주지만, 시간이 지나도 별로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급기야 방학기간을 이용해 해외 영어캠프를 보내는 부모들도 해마다 늘고 있으나, 투자 대비 효과는 크지 않은 것 같다.

시중 서점에 가면 영어공부 비법을 다룬 책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지만, 문제는 그것들을 효과적으로 요리하는 것이다. 자녀에게 꼭 도움이 되는 진액을 뽑아내 계획을 세워 집중적인 학습 전략을 펼칠 때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여기서 한 소리, 저기서 한 소리 들을 때마다 이리저리 왔다갔다 해서는 몇 년이 지나도 성과를 내지 못하는 ‘죽은 영어공부’가 될 공산이 크다. 


영어 기본기는 3개월이면 충분

전문가들은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ESL 환경 조성, 원어민 강사 수업, 단어 외우기 등 그동안 얘기돼왔던 방식들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초등학생 단계에서 영어를 일정 수준까지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집중적인 학습’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가랑비에 옷자락이 젖듯 꾸준히 하는 것도 괜찮긴 하지만, 그보다는 ‘집중호우’ 한방으로 영어에 대한 기본기를 확실하게 다지는 방법이 낫다는 얘기다.  


예컨대 1991년부터 영어교육에 전념해온 이보영 씨는 영어 기본기를 다지는 데 3개월이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이씨가 말하는 첫 번째 단계는 ‘문법을 훑으면서 문장을 통째로 외우는 것’이다. 쉽고 얇으며 예문이 많고 테이프나 CD가 딸려 있는 교재를 선택해 한달간 집중적으로 공부한다. 이 단계에서는 특히 학교 영어 교과서가 좋은 교재다. 이씨는 “교과서는 영어의 기초 문법이 정확하고 자세하게 나와 있는 훌륭한 교재로, 교과서를 읽고 외우는 것은 최고의 공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달은 기본 문장을 응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패턴을 익히는 시기다. 이 단계에서는 영어신문이나 영어로 된 실용서 등 좋아하는 분야의 글을 읽으면서 기본 문장들을 응용하는 패턴을 익혀야 한다. 이씨는 “긴 문장을 외울 때는 세 호흡으로 끊어 악센트와 억양을 그대로 따라하면 효과적이다. 처음에는 소리 내어 읽고, 다음에는 쓰면서 외우고, 마지막에는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보면서 말하는 연습을 하면 더 좋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달은 뉴스나 드라마를 보면서 받아쓰기를 연습한다. 받아쓰기는 아주 좋은 영어 학습법이다. 청취력을 늘리기 위해 계속 듣기만 하는 것은 집중력이 떨어져서 큰 효과를 얻기 힘들지만, 받아쓰기를 하며 듣기 연습을 하면 아주 효과적이다. 받아쓰기를 할 때 처음에는 받아쓰고자 하는 내용을 전부 쭉 듣는다. 그 다음 1분 30초 간격으로 뉴스나 드라마를 끊어서 들으며 문장들을 받아쓴다. 마지막으로 받아쓴 문장들의 패턴을 익힌다.


유아초등 영어 전문 커뮤니티 사이트인 쑥쑥닷컴(www.suksuk.com)에서는 초등 3학년 이상이 영어를 단기간에 정복할 수 있는 비법을 이렇게 설명했다.


첫 번째, 시작 단계. 요즘 아이들은 유치원 때부터 영어를 배우기 때문에 3학년이 되면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춘 아이들이 많다. 그런 아이들은 이 단계를 뛰어넘어 진행단계로 바로 들어가도 된다. 하지만 뒤늦게 시작을 하는 경우라면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를 동시에 활용해서 시작단계부터 밟아 올라가는 게 좋다. 책 읽기 30분과 학습서 30분, 시디롬 혹은 비디오 시청 30분, 잠자기 전 오디오테이프 반복해서 듣기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책은 리더스 R1단계나 미국 교과서 G1단계가 적절하고, 학습서는 ‘Scholastic phonics A/B’, ‘Scholastic 100 words’를 추천한다. 비디오/DVD로는 ‘Magic School Bus’ ‘Iron Giant’를, 시디롬은 ‘DK My First Dictionary’ ‘Dr, Seuss ABC’ ‘Rosetta Stone Level 1’ 등이 괜찮다.


진행단계는 책읽기에 집중해 어휘를 확장하고 학습서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다. 초보단계에서 영어 환경에 충분히 노출된 아이들이 부담 없이 책 읽기가 가능해진 단계인 만큼 학습서를 통해 좀더 체계적이고 본격적인 영어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책읽기 1시간+학습서 30분~1시간+오디오테이프 30분+비디오/시디롬 학습’식으로 시간 배분을 한다. 책은 리더스 R2~3단계, 챕터북 CH 1단계, 미국 교과서, 학습서는 Multiple Reading Skill(독해), Connecting Vocabulary(단어), Core Skill’(쓰기, 기초문법), 비디오/DVD는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James and the Giant Peach’ ‘Arthur’ ‘Angelina Ballerina’, 시디롬은 ‘Rosetta Level 1’을 추천한다.


이 시기에 여유가 생긴다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그림책을 읽어주는 게 좋다. 예컨대 데이빗 섀논의 ‘안 돼, 데이빗!’, 심슨 태백의 ‘옛날 옛날에…’, 단란한 곰 가족의 일상을 다룬 ‘베렌스타인 베어스’ 등은 영어공부를 하고 싶다는 동기를 부여하기에 딱이다.


아이가 어느 정도 적응됐다 싶으면 도약단계로 올라간다. 이 시기는 ‘책읽기 1시간+학습서 30분~1시간+오디오테이프 듣기+영어방송 듣기+영자신문/잡지 보기’ 등으로 시간표를 구성한다. 책은 챕터북 CH 3~4단계, 미국 교과서 G3단계, 학습서는 Connecting Vocabulary(단어), Basic English Grammar(문법), Core Skill(쓰기, 기초문법), Write!(쓰기), Focus on Science(독해) 등이 좋다. 비디오/DVD는 ‘Harry Potter’ ‘The Lord of Rings’, 시디롬은 ‘Resetta Stone Level 2’를 추천한다.


이 시기에는 자유로운 글쓰기를 위해 다독과 정독에 집중해 학습서의 비중을 높여간다. 학습서는 어휘, 문법, 쓰기, 독해 등의 분야를 적절히 날짜별로 나누어 부모가 시간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영어일기나 독후감을 통해 자유로운 글쓰기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분석적인 글쓰기를 위해서는 영자 신문에서 비판적인 기사를 충분히 접하는 게 좋다. 말하기는 책을 읽고 듣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다. 말하기에 관심이 많은 경우에는 로제타월드의 시디롬이나 화상영어 등을 통해 체험해보면 된다.


4~5개월(물론 아이의 수준에 따라 이 기간은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다) 정도 이런 과정을 집중적으로 마쳐서 아이가 잘 따라온다면 고급단계로 넘어간다. 드디어 자녀에게 영어 날개를 달아줄 시점이 된 것이다.


우선 시간표는 ‘책읽기+오디오테이프+학습서+뉴스 청취+토론식 말하기+주제가 있는 글쓰기’ 등으로 짠다. 책은 리더스 R5단계 이상과 챕터북 CH5단계, 뉴베리 수상작, 청소년 외서 등을 고르면 된다. ‘Math Start’ ‘Let’s Read and Find Out Science’ 등 수학, 과학 책이나, 인물들의 일대기를 다룬 ‘Who was?’ ‘Famous People’ 시리즈 등은 영어도 배우고 교훈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학습서는 ‘Worldly Wise 3000’‘Core Skills’‘Word Wisdom’‘Content Reading Science’‘The 5W’s Serie s’나 IBT토플 학습서, 문법 학습서 가운데 적절한 것을 선택한다.


비디오/DVD 가운데는 ‘아름다운 비행’‘작은 아씨들’ ‘프리키 프라이데이’‘프린세스 다이어리’‘크리스마스의 악몽’‘하이스쿨 뮤지컬’‘길모어 걸스’‘반지의 제왕’‘블랙호크다운’‘쉰들러 리스트’‘굿윌헌팅’‘죽은 시인의 사회’ ‘리틀 러너’ 가운데 관심이 가는 작품을 고른다. 시디롬으로는 ‘Human Body’ ‘Eyewitness History World 2.0’‘Math Advantage’ ‘ZANE Humilities Literature’를 추천한다. 영자신문으로는 ‘Teen Times’ ‘Junior Herald’ ‘Time for Kids’ 등이 있다. 


영어 천재들의 단기 영어정복 공통점


1
한 달 동안 문법 공부를 집중적으로 했다.
문법이 영어학습의 토대라는 생각에서다. 두 달 시간제한을 두고 ‘5형식과 품사’ 등 문법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문법책은 그림이 많고 우리말이 거의 없는 것으로 골랐다. 문법은 무조건 암기하기보다는 의미를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상상력을 동원해 영어의 틀을 머릿속에 잡아갔다.


2
문법, 읽기, 말하기, 쓰기를 매일 골고루 공부했다.
한 영역당 10분씩 잡고 하루 2시간을 영어공부에 투자했다. ‘듣기’는 회화 테이프를 한두 문장씩 받아 적어보는 것부터 시작했다. ‘쓰기’는 영어일기 쓰기로 연습했다. 테이프가 있는 이야기책을 사서 A면 듣고 한번, B면 듣고 한번 각각 짧게 영어로 요약해보며 ‘말하기’ 연습을 했다. 다시 한번 듣고 보충한 다음 이야기책을 직접 읽으면서 ‘읽기’ 연습을 했다.


3
3~4개월간 영어 이야기책을 읽었다.
재미를 붙이기 위해 쉬운 책부터 골랐다. ‘신데렐라’ 스토리북부터 시작해 차차 ‘보물섬’ ‘셜록 홈즈’ 등을 읽었다. 재미를 붙이다 보니 ‘보물섬’은 각 출판사별로 5권을 넘게 봤고, ‘해리포터’ 시리즈도 통째로 다섯 번이나 읽었다. 자신감이 붙자 어린이 영어잡지 ‘타임 포 키즈’에서 과학, 역사, 인물 등의 기사도 읽을 수 읽게 됐다. 이들 형제는 ‘롱맨 영영사전’을 옆에 끼고 다녔다. 영어책은 4~5일에 한 권씩 1년간 60권 정도를 읽었다고 한다.


영어 학습지 선택은 어떻게?
영어학습에 있어서 학습지의 역할은 빼놓을 수 없다. 요즘에는 영어 전문 업체들이 양질의 학습지를 많이 선보이고 있어, 하나의 학습지를 잘 골라 꾸준히 한다면 영어 정복은 그리 어렵지 않다.


1 교재 비교

4~5개 업체에 샘플을 요청해 교재를 비교해본다. 저학년 아이들은 집중 가능 시간이 짧기 때문에 부교재가 있는지 여부를 체크하자. 영어 동요가 담긴 오디오·비디오·스토리북·스티커 등이 있는 것이 좋다. 구성이 주별·단계별로 돼 있고, 자체 학습 평가 시스템을 갖췄는지도 따져보자. 학습지 업체에서 종종 마련하는 참관수업이나 무료수업을 받아보는 것도 권할만하다. 교재와 강사는 무엇보다 아이가 흥미를 느껴야 한다.


2 아이 수준과 성향 검토

충분히 교재를 검토했으면 업체가 무료로 제공하는 사전 테스트를 받아 아이의 실력과 부족한 부분 등을 파악한다. 무조건 지나치게 어려운 단계부터 시작하기보다는 업체와 강사의 조언에 따라 적절한 수준의 교재를 선택해 꾸준히 학습한다.


3 부모의 규칙적인 지도
자녀의 영어학습에 있어 부모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매일 10분이든 20분이든 일정한 시간을 정해 영어 교재를 반복 청취하고 발음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 방문교사에만 의존해서는 성과를 거둘 수 없다. 교재 테이프를 함께 들은 후 아이의 발음·억양·속도를 녹음해 비교해본다. 또 영어 동화책을 한 권씩 끝낼 때마다 영어로 줄거리를 설명하게 한다. 주요 문장을 큰 글씨로 써 단어별로 가위로 자른 다음 순서에 맞게 문장을 이어보는 게임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정해진 커리큘럼으로 꾸준히

학습지는 하루이틀 밀리기 시작하면 나중에는 감당하기 어렵다. 그럴 때는 밀린 분량을 줄여서라도 이어가는 게 좋다. 학습지는 정해진 커리큘럼에 맞춰 학습진도를 짜놓았기 때문에 단계를 무시하거나 중도에 그만두면 실력이 늘지 않는다. 
 

영어 추천도서


▶초등 저학년

Classic Tales_ 백설공주·신데렐라 등 명작동화 수록
Newbery_ 아동 문학작품상 뉴베리상을 수상한 작품 모음
Step intReading_과학·사회·수학의 교과과정과 연계된 통합 읽기 프로그램 
  

▶초등 고학년
Magic Tree House_ 미국 교사들이 선정한 필독서. 미국아이들이 가장 많이 읽는 챕터북
A to Z Mysteries_ 알파벳 순서에 따라 벌어지는 미스터리 챕터북
Dominoes_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구성. 실사와 일러스트 삽화가 특징


 / 여성조선
   취재 윤현주 ㅣ 사진 신승희 ㅣ 어린이모델 서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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