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서로 다른 점을
각자의 타고난 개성으로 인정하지 않고
틀린 점으로 취급하는 순간, 상처가 자리 잡기 시작한다.
처음 만났을 때의 마음처럼,
‘다르다’를 ‘다르다’로 기쁘게 인정하자.
세월이 흘러 ‘다르다’가 ‘틀리다’로 느껴진다면
이전 보다 꼭 두 배만 배려하는 마음을 갖자.
-최일도, ‘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주기’에서

촌철활인

‘다름’을 ‘틀림’이 아닌 ‘다양성’으로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다름’을 저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좋은 것으로
적극 환영할 수 있는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필요합니다.
성숙한 사회에서는 다름을 갈등 유발 요인이 아닌
발전의 초석으로 받아들입니다.

노력은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가 목적이다.
노력하는 것 자체에 보람을 느낀다면
누구든지 인생의 마지막 시점에서
미소를 지을 수 있을 것이다.
-톨스토이

촌철활인

일도 그렇고 공부도 그렇습니다.
일과 학습을 통해
목적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는 점에서는 수단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이를 단순히 수단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그 자체에 몰입하여 즐길 수 있다면
그 과정에서 큰 행복을 얻을 수 있고,
결과는 더욱 풍성해질 것입니다.

사람이라면 무에서 전혀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고 싶어한다.
고단한 실험이나 오랜 노력은 생략하고 말이다.
하지만 그런 대도약은 존재하지 않는다.
각고의 노력 끝에 변화가 생기고,
그 결과물이 마치 대도약 처럼 보일 뿐이다.
그 과정은 피를 말리는 날들의 연속이었다.
-제임스 다이슨, ‘계속해서 실패하라’에서

촌철활인

작가 마이클 르뵈프는
“하루 아침에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15년이 필요하다.
좋은 소식은 그 15년이 매우 빨리 지나간다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즐겁게 과정을 즐기는 사람만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위대한 작품을 만들어 냅니다.

베스트셀러 작가 브라이스 코트니는 작가 지망생으로부터
“위대한 작가가 되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을 받고
이렇게 대답했다.
“의자에 궁둥이를 딱 붙이는 겁니다.
제대로 써질 때까지
다른 무엇에도 눈 돌리지 말고 앉아있어야 합니다.”
-샘혼, ‘집중력 마법을 부리다’에서

촌철활인

적지 않은 위대한 작가들이 비슷한 이야기를 합니다.

‘꾸준한 노력과 관심으로 얻지 못할 것은 없습니다.’(세네카)
‘인간은 의식적인 노력으로
삶을 향상시킬 능력을 지녔습니다.’(헨리 데이비드 소로)
우리에게 큰 용기를 주는 사실입니다.

행복하고 성공한 사람들은 다음 3가지를 갖추고 있다.
첫째는 과거에 감사하고,
둘째, 미래의 꿈을 꾸고,
셋째, 현재를 설레며 산다.
-모치즈키 도시타카, ‘내일을 바꾸는 3분 습관’에서

촌철활인

행복한 사람은
지나온 자신의 생애에서
만족한 일만 기억하는 사람들이며,
불행한 사람은
그 반대를 기억하며 사는 사람들입니다.(하기와라 사쿠타로)

인간의 뇌는 즐거운 일은 즐거운 일끼리,
싫은 일은 싫은 일로만 네트워크를 형성한다고 합니다.
즐거움의 도미노를 먼저 무너뜨리는 멋진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두 가지에서 영향받지 않는다면
우리 인생은 5년이 지나도 지금과 똑같을 것이다.
그 두 가지란 우리가 만나는 사람과 우리가 읽는 책이다.
(You are the same today that you’ll be in five years except for two things:
the people you meet and the books you read.)
-찰스 존스, 동기 부여 연설가이자 작가(Charles Jones)

촌철활인

‘한 시간이 주어지면 책을 읽고
한 달이 주어지면 친구를 사귀어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면 인생이 바뀌게 됩니다.
책은 짧은 시간 안에 과거와 현재, 시공을 뛰어넘어
훌륭한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는 최상의 도구입니다.
유명 작가 디팩 초프라(Deepak Chopra)는
책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위력을 발휘하는 이유로
‘멈춰 서서 돌아볼 기회를 준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고’, ‘멈춰서 돌아보면서’ 우리는 조금씩 성장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읽는 대로 만들어집니다.

There is a saying- “If you’re given an hour, read a book.
If you’re given a month, make a friend.”
Forging a good relationship can undoubtedly be life-changing,
but books are the ultimate tools with which you can explore the past and
present, transcend boundaries and meet the Greats.
The famous author Deepak Chopra once said that books give us
the opportunity to “stop and look back at history”- a power to change people.
Through “meeting good people” and
“stopping to reflect on our past” we can grow and develop into better people.
We are what we read.

 

아들아! 죽는 날까지 꿈꾸기를 포기하지 마라.
매일 꿈을 꾸어라.
꿈꾸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얻을 수 없으며,
오직 꿈꾸는 자만이 비상할 수 있다.
꿈에는 한계가 없다. 마음껏 꿈꿔라.
꿈을 꾼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증거이고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 반드시 해야 할 의무이자 권리이다.
-송길원, ‘나를 딛고 세상을 향해 뛰어올라라’에서

촌철활인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갑니다.(앙드레 말로)
꿈을 꾸면 목표가 생기고,
목표를 잘게 나누면 계획이 되고,
계획을 하나씩 실행하면 꿈은 이루어집니다.(박경리)

 

평소 제자 안회를 지극히 아낀 공자가
그에 대해 이렇게 평한 바 있다.
“안회는 나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아니다.
나의 말에 기뻐하지 않는 바가 없으니”
진리를 향해 나아가는 데에는
동조자 보다 비판자가 도움이 된다.
비판을 좋아해야 진리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이남곡, ‘논어, 사람을 사랑하는 기술’에서

촌철활인

보통 사람들은 비판자를 싫어하고
동조자는 자신을 돕는다고 여겨 좋아합니다.
그러나 거리낌 없이 비판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나의 발전을 돕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비판자를 곁에 두고 중용할 수 있어야
위대한 리더의 반열에 오를 수 있습니다.

어느 현자가
“당신은 어떻게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확고부동한
지도자로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까?”라는
질문을 받고 이렇게 대답했다.
“저는 저보다 더 나은 면을 찾아볼 수 없는 사람을
만난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을 존경하고
그들 앞에서 겸손하게 행동할 수 있었습니다.”
-바야 이븐 파쿠다

촌철활인

현자는 말합니다.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을 만나면,
오랜 세월 습득한 장점이 저보다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린 사람을 만나면,
저보다 더 적게 죄를 지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더 부유한 사람을 만나면
저보다 더 많이 베풀었으리라 생각하고,
더 가난한 사람을 만나면
그의 영혼이 더 겸손하리라 생각합니다.”
(‘죽기 전에 한번은 유대인을 만나라’에서 인용)

나는 프랜시스 베이컨의 거미와 꿀벌의 비유를 좋아한다.
그에 따르면, 거미는 자기 힘에 의지해 홀로 일하기 때문에
독밖에 만들어 내지 못한다.
반면 꿀벌은 자연에서부터 가져온 원재료를 가지고 일을 하여
꿀을 만들어낸다.
-제임스 다이슨, ‘계속해서 실패하라’에서

촌철활인

자신이 잘 났다고 생각하고
혼자 다 알아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유능한 (?)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신뢰하지 못하고,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보다는
비판과 무시로 일관할 수 있습니다.
‘팀보다 더 뛰어난 개인은 없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만이
리더의 자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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