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의 막스 플랑크 교육 연구소가
15년 동안 1천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끝에
지혜로운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갖는다고 밝혔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대부분 역경이나 고난을 극복한 경험이 있었다.
인생의 쓴 맛을 본 사람들이 순탄한 삶을 살아온 사람들보다
훨씬 지혜로왔다’

- 차동엽 신부, ‘뿌리 깊은 희망’에서

그렇습니다. 고난에서 삶의 지혜가 생깁니다.
그리고 고난을 잘 활용하면 일취월장의 계기가 됩니다.
그러므로 지금 혹시 자신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바로 이 시기가 성장하는 시기,
곧 생존의 내공을 쌓는 시기라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 인간의 가치는 그가 무엇을 받을 수 있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줄 수 있느냐로 판단된다.
사람이 그 사회에서 얼마나 가치 있는가는
그 사람의 감정과 사고와 행동이 타인에게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가에 달려있다.

- 앨버트 아인슈타인

아인슈타인은 ‘나는 하루에 100번씩 스스로에게 되뇐다.
나의 정신적, 물질적 생활은 타인의 노동위에서 이루어졌다고’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행동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에 나왔고,
다른 사람들을 의지하며 살아가고,
원하든 원치 않든 다른 사람의 이점을 받지 않고 살아가는 때는 한순간도 없으므로
우리의 행복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달라이 라마)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정보통신부 시절 정부의 IT839 전략에 따라 탄력을 받았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가 다시금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산업간 '융합'을 키워드로 내세운 지식경제부가 임베디드SW를 국가 신성장동력중 하나로 키우겠다고 선언한 것.

임 베디드SW가 재조명 받는 이유는 자동차, 휴대전화, 조선 등 기존 전통산업과 결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기 때문. 또 산업 핵심 경쟁력이 하드웨어(HW)에서 SW로 넘어오면서 유비쿼터스 시대를 선도할 분야로 임베디드SW가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국내 임베디드SW 현실을 들여다보면, '융합의 꽃'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다. 제대로 된 원천기술 없이 외산 솔루션에 의존하고 있는가 하면, 직원 50인 이하의 영세한 기업이 사업 존폐를 고민하며 근근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열악하다. 고급 인력 부족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전략 분야 원천기술 확보하라"

임베디드SW가 적용되는 분야는 셀 수 없이 많다. 휴대전화, MP3 등 일상에서 흔히 쓰는 디지털 제품부터 자동차, 국방, 조선, 의료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이르기까지 활용 분야가 워낙 넓다.

분야가 광범위하다 보니 시장 규모와 현황 파악조차 쉽지 않은 상황. 따라서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이기도 하다.

임베디드SW 관련업계는 늦게라도 중요성을 인식한 정부가 다음 단계로 추진할 것은 바로 '선택과 집중'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휴대전화, 자동차, 조선, 국방·항공 등 전략 산업을 선정해 그 안에 탑재되는 SW 원천기술 확보에 나서야 한다는 것. 이를 위해서는 국가적인 차원의 연구개발(R&D)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최근 서남표 KAIST 총장은 공식석상에서 "미래는 특허 무한 경쟁 시대"라며 "원천기술 확보만이 부존 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우리나라 현실을 타개할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국 내 대표 임베디드SW 업체인 MDS테크놀로지는 지난 해 국산 기술로 만든 항공용 운영체제(OS) '네오스'의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대부분의 항공용 SW를 외산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현실에 비춰볼 때 국산 OS 개발은 항공 분야 경쟁력 강화의 첫 단추를 끼운 셈.



더 욱이 미국 항공국(FAA)에서 인정한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한 운영체제가 전세계 10여개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혁혁한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지경부의 'SW플래그십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민관이 협력, 국산OS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장명섭 MDS테크놀로지 연구소장은 "사업 초기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SW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국산 임베디드OS를 개발한다고 했을 때, 주위의 모든 사람이 말렸다"며 "OS는 SW의 핵심이라 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기술일 뿐만 아니라 장기간 인력과 예산을 투입해야 하기 때문에 개별 기업 단위로 개발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고 회고했다.

사 정이 이렇다보니, 원천기술 확보에 도전하는 임베디드SW 업체들은 정부의 지원책에 기댈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해마다 정부가 내놓는 정부 주도 임베디드 R&D 과제는 업계의 목마름을 해소하기에 충분치 않다는 지적이다.

올해 지경부가 이 분야 R&D 과제를 위해 책정한 예산은 불과 288억원. 임베디드SW를 '융합의 꽃'으로 키우기에는 초라한 규모다.

이는 반도체 HW 경쟁력을 바탕으로 임베디드SW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5년간 4억달러의 예산을 집중 투입하고 있는 대만에 훨씬 못미치는 수준.

중국은 차세대 성장동력인 863 정책 과제 중심에 임베디드SW를 지정하고, 통신, 휴대전화 등 다양한 임베디드 시스템에 공개SW인 리눅스 적용을 적극 유도하며 국가차원에서 임베디드SW를 키우고 있다.



인 도는 항공 분야 내수시장 급성장에 힘입어 SW 아웃소싱을 중심으로 2020년까지 세계 임베디드 시장의 30% 점유를 목표로 인력양성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세계 주요 국가가 임베디드SW 육성에 전력질주하는 동안 우리나라는 걸음마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응용SW 등 틈새 시장 '승부수'

아울러 원천기술이 부족한 국내 현실을 인정하고, 우리나라가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응용SW 등에 집중 투자하는 것을 차선책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실제 국내 임베디드SW시장만 보더라도, 응용SW가 75%를 차지,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임베디드SW산업협의 회 지난 해 자료에 따르면, 임베디드SW 기술이 선진국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소요되는 기간은 임베디드OS가 4.9년인데 반해, 응용 SW는 1.9년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선진국과 기술 격차가 상대적으로 작은 미들웨어와 응용SW에 집중 투자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데 브피아 박병록 부사장은 "현실적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를 찾아 집중 육성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며 "최근 스마트폰, 넷북, 휴대 인터넷 기기(MID) 등이 각광 받으면서 이들 기기에 탑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응용SW 시장이 새롭게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애플의 앱스토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이 각각 자사의 충성도 높은 SW개발자를 확보하고,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도 결국 향후 격전지로 떠오를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SW개발자 커뮤니티 지원을 강화하고, 각종 임베디드SW 개발 경진대회를 통해 SW개발자 육성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는 바로 인력 양성을 통한 고급 개발자 확보다.

지 난 해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국내 임베디드SW업체 178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력 부족을 호소하는 비율이 전체 30.2%였다. 응답기업의 과반수가 넘는 59%는 임베디드SW 개발인력에 대한 교육이 절실하다고 답했다.

◆"인력양성, 脫 SW식민지화 해법"

정 부가 고용계약형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맞춤형 SW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있지만 임베디드SW업체의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기업이 보유한 인력도 초급과 중급에 몰려있어, 이들을 이끌어줄 고급 개발자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관련업체의 48.3%가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고급 연구인력 부족을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을 정도.

그나마 비트교육센터, MDS아카데미 등 사설 교육기관이 보완책이 돼주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비트교육센터는 2006년부터 기업맞춤형 교육을 시작해 휴맥스, 티맥스소프트, 핸디소프트 등 42개 기업과 협력,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 삼성전자는 2010년 세계 최고 SW연구소를 목표로 대대적인 인력 충원에 나섰으며, 'SW멤버십' 등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한 SW업체 사장은 "정부가 인력 양성에 투자하는 예산을 보면, 삼성전자 등 대기업이 자사 SW인력 양성에 투자하는 규모에 훨씬 못미치는 수준"이라며 "인력 양성에 뒷짐지고 있다가는 SW식민지 오명을 벗지 못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국가적 차원의 단계적 인력양성책 마련은 물론, 중소규모의 업체가 우수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산학연 협동 프로그램 및 기존 인력 재교육 기회 확대 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SW 업체의 인력 양성 의지도 필요하다. 영세성과 자금력 부족 등을 이유로 SW인력에 투자를 꺼리는 일부 업체의 태도는 실력있는 SW개발자의 중소 업체 지원을 막는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 인재에 대한 투자를 비용 관점이 아닌 미래 경쟁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일반 SW분야와 달리 임베디드SW 개발인력의 직무수준을 구분하는 명확한 기준이 없다는 점은 인력 관리의 어려움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현재 일부 임베디드SW업체는 지경부의 SW 사업대가 기준을, 또 일부 업체는 교육과학기술부 기술자 등급을 혼용해 적용하고 있다. 이밖에 특별한 기준을 갖고 있지 않은 업체도 상당수에 이른다.

김 진형 KAIST 교수는 "극심한 취업난에도 SW업체가 인력 부족을 호소하는 것은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며 "임베디드SW가 융합의 중심에 서기 위해서는 원천 기술 확보와 체계적인 인력 양성책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임베디드SW 산업이 '돈'이 되면 자연스레 인재가 모일 것"이라며 "SW개발자를 우대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 아이뉴스24 >
교육과학기술부는 10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시·도 교육청,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공동으로 '청소년 유해정보 차단 소프트웨어'를 희망하는 가정에 보급하는 '그린아이(Green-i)캠페인' 선포식을 가졌다.

그간 청소년의 유해매체 이용률이 3년 연속 25% 이상 증가하고, 성인용 게임과 온라인 사행성게임은 전년대비 각각 9%, 5% 이용 증가 추세를 보여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정보 차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게 된 것.

청소년 유해정보 소프트웨어 개발·보급 사업은 교과부와 시·도 교육청이 예산 지원, 학부모·교사 대상 교육 및 홍보를 담당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청소년 유해정보 DB 구축, 소프트웨어 보급·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 민간업체 지원, 홍보 캠페인 계획을 담당했으며, 민간업체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기능 업데이트 등을 맡았다.

특히 민간업체 중 원하는 사업자는 누구나 소프트웨어 개발에 참여하되, 수요자가 소프트웨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사용 수만큼 예산을 지원하는 시장경쟁원리를 채택한 게 특징이다.

개발된 유해정보 차단 소프트웨어 보급은 저소득층 PC 지원을 받는 가정은 ISP(인터넷정보제공자)에서 소프트웨어를 지원할 예정이며, 일반 가정은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 보급 홈페이지(www.greeninet.or.kr)를 통해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의 주요 기능은 청소년 유해사이트 차단 기능, 사용시간 제한설정 기능, 프로그램 차단 기능, 필터링 등급 선택기능, 차단 소프트웨어 보호기능이 제공되며, 유해정보 접촉 시 SMS 문자서비스, 접근한 웹사이트 기록제공, 주기적 컴퓨터 화면 저장기능 등 부가기능을 무료 제공한다.

교과부 관계자는 "그린아이 캠페인을 선포식을 통해 청소년 유해정보 차단 소프트웨어를 각 가정에서 활용하도록 알리고, 시도 교육청별 학부모 홍보위원을 위촉함으로써 학부모의 자녀 지킴이 역할을 끌어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애들과 도서관에 갔다가 전에 리눅스 개발을 해보던 기억이 나서 이 책을 빌려봤다.
전에 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나게 해주는 책이다.
그때는 어떻게 하는지 몰랐던 내용도 많았다.
다시 리눅스 개발하게 되면 또 빌려봐야겠다.

책소개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리눅스 개발 경험담. 『열씨미와 게을러의 리눅스 개발 노하우 탐험기』는 '열씨미'와 '게을러'라는 가상인물의 대화를 통해 리눅스로 개발하면서 겪는 개발현장의 사례를 14개의 짧은 이야기를 통해 실감나게 그려낸다. 각 이야기는 리눅스 신참인 '열씨미'와 리눅스 해커인 '게을러'의 해결방안을 동시에 수록하고 있어서 다 나은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저자 소개

저자 : 박재호

포항공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부와 포항공과대학교 대학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다. 블로그 '컴퓨터 vs 책'(http://jhrogue.blogspot.com)을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IT EXPERT, 임베디드 리눅스』(한빛미디어, 2002)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The Art of Project Management : 마음을 움직이는 프로젝트 관리』(한빛미디어, 2006)『, 리눅스 디바이스 드라이버, 개정5판』(한빛미디어, 2005), 『리눅스 문제 분석과 해결』(에이콘, 2006), 『 조엘 온 소프트웨어 : 유쾌한 오프라인 블로그』(에이콘, 2005) 등이 있다.


목차

1장. 단순한 파일 비교를 넘어서
2장. 원시 코드 색인은 나에게 맡겨라
3장. 공유 라이브러리와 심볼 이름을 찾아라
4장. 분위기 파악 못하는 훼방꾼 configure(1)
5장. 분위기 파악 못하는 훼방꾼 configure(2)
6장. 자동화된 빌드 시스템 구축(1)
7장. 자동화된 빌드 시스템 구축(2)
8장. 숨겨진 1인치의 의존성을 찾아라
9장. 메모리 디버깅을 위한 친구
10장. 프로그램을 동적으로 추적하는 도구
11장. 스택 탐색을 통한 디버깅
12장. 스택 탐색을 통한 백트레이스 구현
13장. 공포의 커널 패닉과 웁스
14장. raw 디바이스 다루기


책속으로

열 씨미 씨는 디렉토리가 10개이며, 원시 코드 파일(*.[ch]) 개수가 500개가 넘는 큰 프로그램을 수정 중이다. 혼자서 만들어도 뭐가 바뀌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할 텐데 팀원이 여러 명이다 보니, 어디서 뭐가 바뀌었는지 매번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 하도 답답한 나머지 우리의 꾀돌이 게을러 씨에게 맥주 한잔을 걸고 방법을 물어 보았다.

열씨미: 버전이 올라감에 따라 어떤 파일이 변경되었는지 알아내려고 할 때마다 머리가 아파 죽을 지경일세.make와 같이 특정 파일이 변경된 시각을 기준으로 바뀐 파일만 출력하는 방법이 없을까?
게을러: 변경된 시각으로 비교하고 싶다면 직접 셸스크립트를 만들어도 되지만, find(1)를 한번 써보면 어떨까? 어떤 파일을 기준으로 변경시각을 비교하고 싶은 거야?
열씨미: myproject 디렉토리에 있는 yesterday.c인데, 이 파일은 내가 어제 오전에 변경한 파일일세. 이 파일보다 나중에 만들어진 파일(즉, 오늘 변경된 파일)을 볼 수 있으면 정말 좋겠어.
게을러: 다음과 같이 명령을 한번 내려 보자구.

$ find
/home/jrogue/project/very_very_large_project
-newer./myproject/yesterday.c

열씨미: 우와 정말 멋지
...펼처보기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리눅스 개발 경험담

책 에 싣기에는 내용이 가볍고, 월간지 기사 형식으로 내기에는 분량이 많으며, 블로그에 올리기에는 무거운 주제가 틀림없이 존재한다. 리눅스로 개발하면서 겪은 경험담도 바로 이런 주제에 해당하는데 책으로 정리하면 부드럽게 시작한 글이 딱딱한 글로 끝나버리고, 월간지에 매달 조금씩 연재하면 독자에게 전달되는 기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에 '경험담'이라는 좋은 특성이 사라져버린다. 그렇다고 블로그에 올리자니 글이 너무 길어져서 지루하다. 이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생각 끝에 낸 아이디어는 독자들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짤막하게 끊어서 내용을 전개하되, 유기적으로 '블로그처럼' 구성하자는 것이었다. 이 책은 전형적인 리눅스 해커 '게을러'와 리눅스 신참인 '열씨미'가 리눅스로 개발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을 대화형식으로 풀어낸다. 이런 대화형식은 어느 정도 개발 실력이 있지만2% 부족함을 느껴 다른 사람이 겪은 경험담에 목이 마른 개발자에게 문제를 푸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두 주인공이 주고받는 대화를 엿듣다 보면 '아하!' 하고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깨닫는 순간이 찾아올 것이다.

이제 다른 사람이 저지른 실수를 반복하지 말자.
같은 실수를 겪은 저자의 경험담과 노하우가 이 책에 있다.

-. 개발 현장 속에서 얻은 소중한 지식을 블로그의 글처럼 재미있게 구성했다.
-. 리눅로 개발하면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과 그 해결책을 14개의 이야기로 엮었다.
-. '열씨미', '게을러'라는 가상인물의 대화를 통해 실제로 개발현장에서 일어나는 현장감을 담아냈다.
-. 두 주인공의 대화는 어느 정도 개발 실력이 있지만 2%의 부족함을 느껴 다른 사람이 겪은 경험담에 목이 마른 개발자에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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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포스티유 서비스 업체
http://ustaxkim.net/


아포스티유란?
1961년 (1961년 10월 6일) 많은 국가들은 협약국가의 공문서 상호인증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외국 공관의 영사확인 등 복잡한 인증절차를 없애고 대신 공문서 발행 국가가 이를 법률상으로 공인 (Legalization)된 것으로 확인해 주는 “아포스티유” 협약을 채택했습니다.

일명 Hague Convention으로 알려져 있는 “아포스티유” 협약은 현재 캐나다 및 중국 등을 제외한 전 세계 92개국이 가입해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도 최근에 협약 사무국인 네덜란드 외교부에 “아포스티유” 협약 가입서를 기탁함으로 Hague Convention 국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아포스티유 협약에 따른 효과
아포스티유 협약 가입에 따라서 문서가 제출될 국가 대사관이나 영사관의 영사의 인증이 폐지되고 “아포스티유”를 통한 법률적 공인 (Legalization)을 받으면 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절감됩니다. 
 
아포스티유 발급 가능한 문서 
  - 신원 조회서
  - 납세 사실 증명서, 의료 진단서, 의학품 허가 확인서
  - 결혼 증명서 이혼 판결문
  - 출생 증명서, 사망 증명서
  - 위임장 ? General, Special, Finance, Real Estate etc.
  - Notarized copies of Passport, Affidavits, and other documents
  - Papers for ADOPTION purposes
  - 성적 증명서 (School, College, University, or any other issuing agency)
  - 재학 증명서 (Enrollment)
  - 졸업 증명서 (Graduation Certificate or statement)
  - 졸업장, Degree Certificates
  - Corporate documents, such as
     * Articles of Incorporation
     * Merger Agreements
     * Authorization letter for Bank, Finance, Office, and related company matters
     * Certificates of Amendment
     * Certificate of good standing
     * Power of Attorney
 

이상의 목록들은 가장 보편적인 아포스티유 신청서류들이고, 이 외에 수많은 서류들을 “아포스티유”로 인증 받을 수 있습니다.
 
 


승자는 언제나 계획을 갖고 있지만
패자는 언제나 변명을 갖고 있다.
승자는 모든 문제에서 답을 찾아내지만
패자는 모든 답에서 문제를 찾아낸다.
승자는 ‘어렵겠지만 가능하다’고 말하지만
패자는 ‘가능하지만 너무 어렵다’고 말한다.
승자는 넘어지면 일어나 앞을 보고
패자는 넘어지면 일어나 뒤를 본다.
승자는 패자보다 열심히 일하지만 시간의 여유가 있고
패자는 승자보다 게으르지만 늘 바쁘다고 말한다.
경전 디아스포라에 나오는 승자와 패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사소한 차이가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가름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 조영탁의 행복한경영이야기]

피터 드러커는 현대 사회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포스트자본주의 사회(지식사회)로 변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것은 그의 저서 “next society"를 보면 알 수 있는데...그는 가치를 생산하는 것은 자본이나 노동

아니라 지식정보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산업사회에서 부를 창출하는 생산력의 핵심이었던 자본과 토지,

그리고 노동은 더 이상 기본 생산수단이 아니며, 새로운 생산수단은지식이라고 했습니다. 앞으로 부를 창출하는

활동은 생산적인 곳에 자본을 배분하거나 , 노동을 적절하게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노하우, 제품설계,

마케팅 기법, 개인의 창조성 등,  '지식'에 기반을 둔  '지식자원'에 의존하게 된다고 하네요.

이런 언급을 한 Peter F. Drucker "What makes an effective executive"라는 글에서 Effective Executive들이

공유하고 있는 8가지 습관(practices)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 "완료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를 그들은 질문한다.
    - 내가 하고자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질문하는 것이 아니다.
    - 그들은 , 두가지의 일에 집중하고 나머지 일들은 위임한다.

2.
"무엇이 기업을 위해 올바른 것인가?"를 그들은 질문한다.
    - 그들은 그 일이 소유주나, 주가나, 종업원 혹은 경영자에게 올바른 지를 묻지 않는다.
      물론 이들 이해관계자들이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는 아니다.
    - 그들은 기업에 옳지 않은 의사결정은 궁극적으로 이들 이해관계자들에게도 옳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3.
그들은
Action Plans를 개발한다.
   - 지식은 실천행위로 옮겨질 때에야 비로소 경영자에게 의미가 있는 것이다.
   - 그러나 실천을 하기 전에, 경영자들은 그 과정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 그들은 의도된 결과,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문제, 미래의 수정, 체크할 사항,
     소요 시간(시간 관리) 등에 대하여 생각하여야 한다.


4.
그들은
의사결정에 대한 책임을 진다.
   - 의사결정은
     ① 그것을 수행할 책임이 있는 사람의 이름,
     ② 기한,
     ③ 그 의사결정에 의하여 영향을 받게 될 사람의 이름과 그 의사결정을 이해하고
        승인에 대하여 알고 있어야 하는 사람의 이름,
     ④ 그 의사결정에 의하여 직접적인 영향은 받지 않는다 하여도
        의사결정에 대한 통지를 받아야 할 사람의 이름을 포함하여야 한다.
   - 의사결정은 동의를 얻어가면서 정기적으로 재검토됨이 중요하다.

5.
그들은
커뮤니케이팅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
   - 훌흉한 경영자는 그들의 Action Plans과 그들의 정보 니즈 모두가 상사, 동료,
     부하들에게 이해되었는가를 확실히 한다.
   - 정보의 흐름은 일반적으로 아래에서 위로 흐르지만,
     경영자들은 동료 및 상위의 정보 니즈에 동일한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

6.
그들은
문제 보다는 오히려 기회에 집중한다.
   - 문제는 주의깊게 다뤄져야 하지만, 문제해결이 필요는 하지만,
     그것은 손해를 막아주지만,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 기회를 이용하는 것은 결과를 낳는다
   - 무엇 보다도 훌류한 경영자들은 위협 보다는 오히려 기회로서 변화를 다룬다

7.
그들은
생산적인 미팅을 한다.
   - 경영자는 미팅이 자유 토론(bull sessions) 보다는 오히려 Work Sessions인가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 효과적인 미팅 운영의 핵심은 어떤 종류의 미팅일 것인가를 미리 결정하는 것이다.
     서로 다른 종류의 미팅은 서로 다른 형태의 준비를 요하며, 그 결과도 다르기 때문이다.
   - 미팅을 생산적으로 하는 것은 상당한 자기규율을 가져온다.
   - 미팅은 특별한 목적이 성취될 때 곧 바로 종결하는 것이 필요하다.
     훌륭한 경영자는 토론을 위한 또 다른 일을 제기하지 않고, 요약하고 연기한다.
   - 사후 점검은 미팅 그 자체만큼이나 중요하다.

8.
그들은
"" 보다는 오히려 "우리" 를 생각하고 말한다.
   

처음 2가지는 경영자들이 필요로 하는 지식(knowledge)을 제공해 주고,    36은 그 지식을

효과적인 행동 (effective action)으로 전환하는데 도움을 주며,    마지막 2가지는 전체 조직이

책임감(responsibility & accountability)을 공유케하는 요소라고 합니다.

[출처] Peter F. Drucker의 "What makes an effective executive"


우리는 지식과 경험에 비추어 어떤 것이 옳다고 판단한다.
지식이란 과거로부터 비롯된 것.
안전할지는 모르나 그렇기에
시대에 뒤떨어진 것일 수 있고 독창성과 상반되기도 한다.
새로운 아이디어에 자신을 열어두지 않고,
자신이 틀릴 수도 있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잘못이다.
그래서 옳은 것은 나쁜 것이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과거 지향적이고 완고하며 우둔하고 독선적이기 때문이다.

-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우리는 과거의 학습과 경험에서 많은 것을 배워야 합니다.
그러나 과거는 언제나 참고용일 뿐입니다.
그러기에 과거,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것에 집착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많이 알고 있다는 사실을 경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미래에도 경쟁력이 있는 사람은 매일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이 물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어제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오늘도 타당한 것인가?”

[출처 : 조영탁의 행복한경영이야기]

나는 매일 스스로에게 두 가지 말을 반복합니다.
그 하나는 ‘왠지 오늘은 나에게 큰 행운이 생길 것 같다’이고,
다른 하나는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 빌 게이츠

세계 제일의 부자가 된 비결을 묻는 한 기자의 질문에 대한 빌 게이츠 회장의 답입니다.

차동엽 신부는 근저 ‘뿌리 깊은 희망’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희망을 말하라. 될 수 있는 대로 자주 떠벌려라.
희망을 글로 적어라. 가능한 한 또박 또박 반복해서 적어라.
희망을 선포하라. 혼자 우물우물 속삭이지 말고 만천하에 공표하라.
그것이 더 큰 성취의 파장을 일으킬 것이다"

[출처 : 조영탁의 행복한경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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