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것 하나를 열로 나누면 우리가 가진 것이 십 분의 일로 줄어드는 속세의 수학과는 달리 가진 것 하나를 열로 나누었기에 그것이 ‘천’이나 ‘만’으로 부푼다는 하늘나라의 참된 수학, 끊임없는 나눔만이 행복의 원천이 될 수 있다는 행복 정석을 그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배우게 된다. -이태석 신부,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에서 |
‘울지마 톤즈’로 세상을 울린 故 이태석 신부님 글입니다. 이태석 신부는 부족한 것들 때문에 불편한 점도 있지만 부족한 것들 덕분에 깨달음도 많이 얻는다고 말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작은 것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덤으로 얻게 되어 기쁨이 크다고 말합니다. |
행복한 경영이야기
- 하늘나라 수학 공식 2011.04.21
- 양보와 희생이 전성기를 만든다. 2011.04.21
- 성공의 관건은 타인을 돕기 위한 욕구 2011.04.20
- 돈은 뒤로, 일은 앞으로 2011.04.20
- 한 일보다 하지 않은 일에 대해 더 많이 후회한다. 2011.04.20
- 우리는 태도를 보고 채용한다. 2011.03.25
- 나중은 패자의, 지금은 승자들의 단어다. 2011.03.24
-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2011.03.22
- 감사하는 마음이 부자를 만든다. 2011.03.15
- 승자의 강점 2011.03.11
하늘나라 수학 공식
2011. 4. 21. 08:30
양보와 희생이 전성기를 만든다.
2011. 4. 21. 08:21
절정기 사회는 아주 작은 단서에서 출발한다. 구성원사이에 양보와 희생의 분위기가 확산될 때 절정기가 시작된다.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을 희생하고 양보할 때 상대방은 감동하게 마련이고, 이 감동이 다시 그의 양보와 희생을 유도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렇게 양보와 희생은 어느 누군가 시작하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확대 재생산된다. 이것이 바로 절정기 사회가 시작되는 메카니즘이다. -문용린 서울대 교수, ‘대한민국 국격을 생각한다’에서 |
하버드대 하워드 가드너 교수는 한 사회나 민족의 역사에서 ‘사회발전의 계기가 일어나고 활성화되는 시기의 사회를 절정기 사회(The peak society)’라 명명했습니다. 절정기 사회의 대표적 특징은 개인과 가문, 지역공동체들이 더 큰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분위기가 고조된다는 점입니다. 좋은 일을 하려고 자신의 손해를 감수하는 작은 영웅들이 많아질 때 사회는 절정기를 향해 달려가기 시작합니다. |
성공의 관건은 타인을 돕기 위한 욕구
2011. 4. 20. 08:23
당신이 대의에 따르는 일을 하면 도움은 저절로 찾아온다. 반면에 자기 자신만을 위한 일에 종사한다면 이러한 도움이나 만족감 또는 보상을 맛볼 수 없다. 인류를 위해 봉사할 수 있다면,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다. (It seems to me there's a natural force which goes into play to help you when you're doing something for a higher purpose. If you're doing something that serves yourself only, you won't get the same help, satisfaction, or rewards. But if you can find something to do that serves mankind, you'll have the wind at your back.) -세릴 리치(Sheryl Leach) |
생각을 바꾸면 불가능한 일도 가능해집니다. 반면에 생각을 바꾸지 못하면 늘 그 자리에 머물게 됩니다. 회사나 개인이나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하기보다 남의 성공과 욕구를 위해 우선으로 봉사한다’로 생각을 바꾼다면 모두 다 성공의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The impossible becomes possible when you change your perception. On the other hand, if you cannot change your perspective, you will be stuck where you are. Whether it be personal or part of a company, if we change our perception and work towards helping others achieve their aspirations and success, instead of prioritizing our own profits, we can all enjoy success together. |
돈은 뒤로, 일은 앞으로
2011. 4. 20. 08:21
나는 지금껏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아왔다. 그건 다른 경영자들도 마찬가지일거다. 그런데 원칙이 하나 있다. ‘돈은 뒤로, 일은 앞으로’이다. 즉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는 게 아니라 무수한 아이디어를 내고 성취하는 기쁨에 취해 일을 해왔더니 돈이 뒤에서 따라오더라.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 |
운에 의해 일시적으로 성공을 맛보는 기업이 아닌, 진정으로 성공하는 기업들은 남을 이롭게 함으로써 내가 이롭게 된다는 자리이타(自利利他)이념, 늘 먼저 고객입장에서 생각하는 자세, 사람을 돈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철학, 돈 벌기보다는 즐겁게 일하는 것을 우선순위에 두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한 일보다 하지 않은 일에 대해 더 많이 후회한다.
2011. 4. 20. 08:20
동년배들 가운데 실패한 일에 대해서가 아니라 하지 않은 일에 대해 후회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기 시작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인생 초반에는 ‘자신이 한 일’에 대해 후회하다가 중반을 넘어서 부터는 ‘자신이 하지 않은 일’에 대해 후회하는 일이 더 많아진다. -현존 세계 최고수준의 탐험가 엘링 카게,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에서 |
경험에서 우러난 선인들의 지혜는 내가 그 나이가 되어야만 참 뜻이 이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한 일보다 하지 않은 일에 대해 더 후회하게 되는 게 사실이라면, 조금이라도 더 젊었을 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해 보는 게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우리는 태도를 보고 채용한다.
2011. 3. 25. 08:20
우리는 자기만족을 뛰어넘어 조직 환경에서도 일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 학력이나 경력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이 해야 할 일을 완수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교육은 우리가 책임질 수 있으니까. 우리는 태도를 채용한다. (We are looking for people who have to excel to satisfy themselves and who work well in a collegial environment. We don’t care that much about education and expertise, because we can train people to do whatever they have to do. We hire attitudes. -허브 켈러허(Herb Kelleher) |
점점 더 능력보다는 태도와 품성을 중요시하는 조직이 늘어날 것으로 확신합니다. 능력 개발보다는 인성과 태도를 교육시키기가 더욱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우수 인재는 태도와 품성뿐만 아니라 능력도 동시에 갖출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More and more companies are putting a greater emphasis on attitude rather than skill. It is much harder to try and reform someone’s mentality than it is to teach a skill. However, it is undeniable that the most talented people are those who possess an excellent character, attitude as well as the necessary skills. |
나중은 패자의, 지금은 승자들의 단어다.
2011. 3. 24. 08:44
세상에서 가장 파괴적인 단어는 ‘나중’이고, 인생에서 가장 생산적인 단어는 ‘지금’이다. 힘들고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은 ‘내일’ 하겠다고 말하는 반면, 성공하고 행복한 사람들은 ‘지금’한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내일과 나중은 패자들의 단어이고, 오늘과 지금은 승자들의 단어이다. -이민규, ‘실행이 답이다.’에서 |
중요한 일을 미루는 것은 불행한 사람들의 공통점입니다. 실천하기 좋은 특별한 날은 없습니다. 스탠퍼드 대학 제프리 페퍼 교수는 ‘탁월한 성과를 내는 개인과 조직의 가장 특징적인 자질을 행동지향성’으로 꼽고 있습니다. |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2011. 3. 22. 08:06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 저게 저 혼자 둥글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 저 안에 땡볕 두어 달 저 안에 초승달 몇 날 -장 석주 ‘대추 한 알’ (곽숙철 저 ‘Hello! 멘토’에서 옮김) |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이라는 시입니다. 몇 해전 광화문 교보빌딩에 걸린 싯구를 보고 많은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자그마한 대추 하나 영글어지게 하는 데 저렇게 많은 수고가 필요한데, 하물며 우리네 인생은 어떻겠습니까? |
감사하는 마음이 부자를 만든다.
2011. 3. 15. 07:29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부가 생기고, 불평하는 마음을 가지면 가난이 온다. 감사하는 마음은 행복으로 가는 문을 열어 준다. 감사하는 마음은 우리를 신과 함께 있도록 해 준다. 늘 모든 일에 감사하게 되면 우리의 근심도 풀린다. -존 템플턴 |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세상은 천국이 되고 불평하는 마음을 가지면 세상은 지옥이 됩니다. 생각을 바꿔보면 ‘모든 고난 속에는 반드시 축복이 숨어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세상에 감사하지 못할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감사하면 아름다우리라. 감사하면 행복하리라. 감사하면 따뜻하리라. 감사하면 웃게되리라.' 이해인 수녀의 글도 함께 보내드립니다. |
승자의 강점
2011. 3. 11. 08:38
승자의 강점은 타고난 출생, 높은 지능, 뛰어난 실력에 있지 않다. 승자의 강점은 소질이나 재능이 아닌 오직 태도에 있다. 태도는 성공의 기준이다. (The winner's edge is not in a gifted birth, a high IQ, or in talent. The winner's edge is all in the attitude, not aptitude. Attitude is the criterion for success.) -데니스 웨이틀리(Denis Waitley) |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태도이며, 실제로 해내는 것은 실력입니다. 성공을 위해서는 태도와 실력이 모두 필요합니다. 그중 하나를 꼽으라면 저는 태도를 꼽습니다. 태도가 좋으면 언젠가는 실력도 좋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Believing you can do something is an attitude, and actually being able to achieve it is a skill. In order to succeed you must have both qualities. But if I had to choose between the two, I would pick a positive attitude. One’s skills can always be improved with a positive attitu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