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는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많이 ‘주는’ 사람이다.
주는 것은 잠재적 능력의 최고의 표현이다.
준다고 하는 행위 자체에서 나는 나의 힘,
나의 부(富), 나의 능력을 경험한다.
고양된 생명력과 잠재력을 경험하고 나는 매우 큰 환희를 느낀다.
주는 것은 박탈당하는 것이 아니라
준다고 하는 행위에는 나의 활동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주는 것은 받는 것보다 더 즐겁다.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에서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베푸는 것의 기쁨과 중요성을 강조한 명언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우리의 인생 뒤에 남는 것은 우리가 모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준 것이다.’ (제라르 헨드리)
‘인간의 가치는 얼마나 사랑받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사랑을 베풀었느냐에 달려있다.’ (에픽테토스)

사고의 3원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눈앞에 보이는 것에만 집착하지 말고
긴 안목으로 멀리 볼 것,
둘째, 하나의 측면에 집착하지 말고 여러 가지 관점에서 볼 것,
셋째, 사물을 지엽적으로 겉만 보지 말고 본질을 파악할 것
- 동양 사상가, 야스오카 마사히로 (‘싸우는 조직’에서)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모든 것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는
사물의 핵심을 빠르게 집어내는 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남다른 통찰력을 갖기 위해선
자기 나름대로 사고의 원칙을 미리 익혀둘 필요가 있습니다.
‘멀리 보는 것’, ‘다양한 관점으로 전체를 보는 것’,
그리고 ‘외양보다는 본질을 꿰뚫어 보는 것’,
나만의 사고의 틀로 새겨둘만 합니다.


보스는 두려움을 만들고, 리더는 확신을 창조한다.
보스는 비난을 돌리고, 리더는 잘못을 바로잡는다.
보스는 모든 것을 알고 있고, 리더는 질문을 한다.
보스는 일을 힘들게 만들고, 리더는 흥미롭게 만든다.
보스는 자신에게만 관심을 가지고, 리더는 조직에 관심을 가진다.
(A boss creates fear, a leader confidence.
A boss fixes blame, a leader corrects mistakes.
A boss knows all, a leader asks questions.
A boss makes work drudgery, a leader makes it interesting.
A boss is interested in himself or herself,
a leader is interested in the group.)
- 러셀 유잉(Russel H. Ewing)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이 보스입니다.
그러나 높은 지위에 올라간다고 해서
누구나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구성원에게 비전제시, 인간 존중, 책임과 정직성, 솔선수범,
임파워먼트, 변화주도와 같은 바람직한 영향력,
즉 리더십을 행사할 줄 아는 사람만이 리더라 할 수 있습니다.

A person with high authority is called the boss.
But status alone does not reflect leadership.
A boss can only be called a leader when he displays vision,
respect, responsibility and initiative;
allows empowerment;
emits a valuable influence; and competently directs change.


단테의 ‘신곡’을 강의하면서 나는 새로운 사실을 깨달았다.
그것은 학생들에게 단테에 대해 가르치는 것보다
친절한 사람이 되도록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이었다.
학생들이 아무리 단테를 잘 배운다 해도
밖에 나가서 버스에 탄 할머니들에게 불친절하게 대하면
나는 선생으로서 실패했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 포르니(P.M.Forni) 존스홉킨스 대학 교수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영국 소설가 헨리 제임스(Henry James)는 “사람의 삶에서 중요한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친절이고, 둘째 셋째도 친절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플라톤 역시 “친절해라. 우리가 만나는 사람은 모두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며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친절함이라는 작은 행동은
‘사소함이 만드는 위대한 성공 법칙’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안겨줄 것입니다.

“네가 꿈을 꾸지 않는 한, 꿈은 절대 시작되지 않는단다.
언제나 출발은 바로 ‘지금, 여기’야.
너무 많은 사람이 적당한 때와 적당한 곳을 기다리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
그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기다리는 와중에
소망하던 마음 자체가 사라져 버리기도 한단다.
때가 무르익으면 그럴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지면... 하고 미루다 보면,
어느새 현실에 파묻혀 소망을 잃어버리지.
그러므로 무언가 ‘되기(be)’ 위해서는 반드시 지금 이 순간 무언가를 ‘해야(do)’만 해.”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의 우화 소설 ‘핑’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이나 나빴다고 생각하는 이들이나
겪어온 상황은 매우 유사하다.
하지만 그 경험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는 방식은 너무나 큰 차이가 있다.
후자는 불행의 희생자라고 생각하는 반면에,
전자는 그런 역경이 삶의 한 부분이며 배움과 변화와 성장의 기회를 허락해주는
긍정적인 사건으로 기꺼이 받아들이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심지어는 이상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그런 경험을 감사하게 생각하기도 한다.
- 알렉스 로비라, ‘내 인생 최고의 명언’에서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존재의 매 순간 의식적으로 선택하는 태도의 결과가 바로 우리의 삶입니다.

마틴 루터 킹 역시 고통을 창조의 힘으로 바꾸었습니다.
“나의 고통이 점점 커져갔을 때
이 상황에 대처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는 것을 곧 알아차렸다.
고통스러운 반응을 보이는 것과 고통을 창조의 힘으로 변화시키는 것.
나는 후자를 선택했다.”

85세에 숨을 거두기 직전까지 4,000회 이상 콘서트에 출연했던 박하우스.
어느 날 연주가 끝난 후 한 음악잡지 기자가 물었다.
“선생님, 연주를 하지 않을 때에는 주로 무슨 일을 하십니까?”
물끄러미 기자를 쳐다보던 박하우스(Wilhelm Backhaus)는
무슨 그런 이상한 질문도 다 있느냐는 표정으로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연주하지 않을 땐 연습하지.”
- 이재규, ‘무엇이 당신을 만드는가’에서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건반 위의 사자’ 라는 별명을 가진 엄숙한 얼굴의 박하우스의 집에는
아주 슬픈 모습의 광부 그림이 하나 걸려 있었습니다.
누군가 그것을 보고 “선생님, 왜 저런 그림을 걸어놓으셨습니까?”라고 물으면,
20세기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한 사람인 박하우스는 항상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 그림은 내가 하는 일이 그가 하는 일보다 더 힘들지 않다는 것을 일깨워준다네.”

인간은 즐거운 상태가 되면,
그 기쁨은 단순히 고단한 일상을 견디게 하는 정도가 아니라,
활기차게 살도록 해주며 행복하다는 느낌을 준다.
이 상태에서 창의적 사고와 지각력, 정보처리 능력이 향상되고 신체 기능도 좋아진다.
이 상태에서 일을 하면
훨씬 더 빠르게 일을 처리할 뿐만 아니라 결과물도 더 우수해진다.
- 서던캘리포니아 대학, 안토니오 다마시오(Antonio Damasio) 신경학과 교수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지나치게 느슨한 분위기나 지나치게 압박이 주어지는 작업환경에서는
높은 성과창출이 불가능합니다.
반대로 적당한 스트레스와 긴장감이 함께하는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속에서 최상의 결과가 산출됩니다.
상상력, 창의력의 시대, 직원 최우선의 원칙을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훈련이 계속되고 몸이 피곤해지면 ‘하루쯤 쉬면 안 될까’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하지만 하루를 쉬면 그만큼 다음 날 해야 하는 훈련 양이 많아진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기회는 다가오지 않는 법이다.
그것이 내가 하루도 쉴 수 없는 이유다.
- 박지성, ‘멈추지 않는 도전’ 중에서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위대한 사람은 많은 사람들이 밤에 단잠을 잘 적에 일어나서 괴로움을 이기고 일에 몰두했던 사람들입니다.

이어지는 박지성의 글입니다. “언젠가는 그들도 한번쯤 쉴 것이고 그때 내가 쉬지 않고 나아간다면 차이는 조금이라도 줄어들 것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쉬지 않고 뛰고 있다는 것이지 그들이 내 앞에 있다는 사실이 아니었다.”

‘토머스 스탠리(Thomas J. Stanley)가 1996년 발행한
나온 미국 백만장자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미국인의 3.4%에 해당하는 백만장자 중 1,000명을 대상으로 20여 년간 연구한 결과)

- 거액의 유산을 받아 백만장자가 된 사람은 극히 드물다.
- 80퍼센트는 고등교육을 받았거나 특별히 머리가 좋은 사람이 아니었다.
- 저축을 생활화하고 지출을 줄이고, 검소하게 입고 소박하게 음식을 먹었다.
- 대부분 평범한 업종, 구체적으로 용접공, 경매인, 고물상인, 이동식 화장실 임대인,
 세탁소, 디젤 엔진 수리공, 도로 포장과 같은 평범한 분야에서
 투철한 직업 정신으로 경제적 소득을 실현한 사람이었다.

백만장자들은 사소해 보이는 일속에서 용기와 신념으로 기회를 일구어낸 것이다.
‘톰 피터스, ‘리틀 빅씽’에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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