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부터 1980년까지 MBA 졸업생 1,500명을 추적한 연구 보고서가 있다.
처음부터 졸업생들은 두 범주로 나뉘었다.
범주 A에 속한 사람들은 먼저 돈을 벌고,
즉, 돈 걱정을 해결한 후에 그들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고 대답했다.
반면에 범주 B에 속한 사람들은 처음부터 관심 있는 일을 하다 보면
돈은 자연스레 따라올 거라고 대답했다.
1,500명 중에 범주 A에 속한 사람이 83퍼센트로 1,245명이었다.
범주 B에 속한 사람은 17퍼센트로 255명에 불과했다.

20년 후, 그들 중에 101명이 백만장자가 되었다.
그런데 범주 A에 속한 사람은 1명에 불과했고,
나머지 100명은 모두 범주 B에 속한 사람들이었다.'

‘Making a Life, Making a Living’(Mark Albion)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즐기면서 일하면 부자가 되는 행운도 따라옵니다.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말,
즉 삶의 감정을 묘사하기 위해 빈번히 사용하는 말들을 단순히 바꾸는 것만으로도
생각하는 방식, 느끼는 방식, 심지어는 살아가는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다.
자신의 삶을 바꾸고 더 나아가 운명을 개척하고자 한다면
신중하게 말을 선택하고,
사용할 수 있는 어휘의 폭을 넓히려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 앤서니 로빈스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인간 뇌세포의 98%가 말의 지배를 받는다고 합니다.
말에는 행동을 유발하는 힘이 있습니다.
말을 하면 그 말이 뇌에 박히고, 뇌는 척수를 지배하며, 척수는 행동을 지배합니다.
할 수 있다고 말하면 할 수 있게 되고, 할 수 없다고 말하면 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말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입 밖으로 발음해야 한다고 합니다.

사람의 시간은 돈을 주고 살 수 있다.
돈을 주면 주어진 장소에 사람을 배치할 수도 있다.
시간당 임금을 주고 숙련된 근육노동을 살 수도 있다.
그러나 열정을 살 수는 없다. 충성심도 살 수 없다.
헌신적인 마음과 정신과 영혼은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다.
그런 열정과 충성심은 얻어야만 하는 것이다.
- 클라렌스 프랜시스, 제너릴 푸즈 CEO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마음은 돈으로 살수 없습니다.
자신이 아닌 구성원의 이익을 최우선 하는 리더,
섬김을 받기 보다는 먼저 섬기고 봉사하는 리더,
시키기 전에 행동으로 모범을 보이는 리더에게
구성원은 무한한 존경과 신뢰를 보냅니다.
충성심은 구성원에게 신뢰를 얻은 리더에게 보상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가끔 떠나라.
떠나서 잠시 쉬어라.
그래야 다시 돌아와서 일할 때
더 분명한 판단을 내리게 될 것이다.
쉬지않고 계속 일을 하다보면 판단력을 잃게 되리니

조금 멀리 떠나라.
그러면 하는 일이 좀 작게 보이고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면서
어디에 조화나 균형이 부족한지 더욱 자세하게 보일 것이다.

인류역사상 가장 창의적인 인물로 평가받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글입니다.
가끔은 일과 거리를 둘 때 우리는 어떤 신성한 힘 (Divines intervention)에 이끌려
더욱 창조적으로 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빠서 휴가 가실 엄두를 내지 못하신 분들,
바쁘니깐 휴가를 꼭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자랄 때만 해도 ‘밥 남기지 마라. 중국아이들은 굶고 있어’라는
어머니의 말씀을 들었지만,
나는 지금 딸아이에게 이렇게 말한다.
‘더 열심히 공부해라. 중국과 인도 아이들이 네 직업을 넘보고 있어.’
- 토머스 프리드먼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경영의 구루, 톰 피터스의 신작 ‘리틀 빅씽’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톰 피터스는 이렇게 외칩니다.
“공부하라. 정말 공부하라.
27세도 공부하고 47세도 공부해야 한다.
나처럼 내일 모레 칠순인 사람도 공부해야 한다.
공부하라!”

남이 절대로 그린 적이 없는 그림을 그려야 성공하는 화가가 될 수 있다.
그러기 위해 화가는 끊임없이 다른 세계와 만나서 새롭고 독특한 융합을 시도해 나간다.
이렇게 다른 세계와 만나는 경계선에서 생겨나는 것이 ‘영감’이다.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않고 창조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영감과 만나려면
먼저 다른 세계와 만나야 하는 것이다.
- 강신장, ‘오리진이 되라’에서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우리가 찾아 헤매는 창조의 씨앗은 십중팔구 우리가 모르는 엉뚱한 곳에 묻혀 있습니다.
경영의 구루 게리 해멀(Gary Hamel)은
“경영자에게 필요한 아이디어의 80%는 경영 테두리 밖에서 온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세계와의 만남은 늘 두려움을 수반합니다.
그러나 한 세계와 다른 세계의 교차점에서 나오는 영감을 얻으려면
다른 세계와의 부딪침을 귀찮아하거나 두려워하는 대신 설레임으로 맞을 수 있어야 합니다.

누구나 자기 안에 위대함의 씨앗을 품고 있다.
비록 그 씨앗이 아직 싹을 피우지 못했다 하더라도 누군가 믿어주면
그 씨앗에서 싹이 피어나게 마련이다.
한번 믿어줄 때마다 생명의 물과 온기, 음식, 햇빛을 주는 것이다.
- 존 맥스웰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미국의 유명 소설가 마크 트웨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당신의 야망을 깔보는 사람을 멀리하라. 하찮은 사람은 항상 남을 깔본다.
하지만 정말 위대한 사람은 남들도 똑같이 위대해질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준다.”

'현재의 모습대로 대하면 그 사람은 그대로 남아있을 것이고,
잠재능력대로 대해주면 그 사람은 결국 그대로 될 것이다'는
괴테의 이야기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됩니다.

한국에서는 아이가 집에 돌아오면 ‘오늘 뭐 배웠니?’라고 하지만
유대인은 ‘무슨 질문했니?’라고 묻는다.
나쁜 대답은 있을 수 있지만 나쁜 질문은 있을 수 없다.
가장 좋은 학생은 가장 좋은 질문을 하는 학생이다.
- 마빈 토케이어 (유대교 랍비)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전 세계 인구의 0.2%에 해당하는 유태인이
노벨상 수상자의 3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자질을 가진 것으로 이야기되는 우리민족이
유태인처럼 세상을 선도하는 리더가 되기 위해선,
1) 질문을 통해 배우는 문화,
2) 학력(學歷)보다 학력(學力)을 중시하는 사회,
3)뭐가 달라도 남과 다르게 하는 창의성등이
우리의 핵심 유전자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는 당신이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고,
당신은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함께 큰일을 할 수 있다.
- 마더 테레사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바야흐로 개별적 경쟁에서 네트워크간,
생태계간 경쟁으로 큰 틀이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패러다임하에서는
나와 다른 남을 인정하고, 다른 것들이 합쳐져야
더 큰 힘을 낼 수 있다는 믿음,
나보다는 파트너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와 공존의식,
대의를 위해서는 사사로운 손해를 감수할 수 있는 배포,
이런 생각과 문화가 DNA로 내재화된 개인과
기업이 승리의 월계관을 가져가게 될 것입니다.

시간을 내어 가까운 사람들에게 애정을 표현하고 인정해주어라.
그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야기해주어라.
그들에 대한 애정을 글로 써주어라.
등을 토닥여주고 괜찮다면 안아주어라.
표현을 하지 않아도 여러분의 사랑을 상대방이 알 것이라고 단정하지 마라.
직접 말로 표현하라. 사랑한다는 말은 아무리 많이 해도 지나치지 않다.
- 존 맥스웰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
즉 ‘가까운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도 찾아온다’는
공자님 말씀과 궤를 같이하고 있습니다.
흔히 ‘손안의 새’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하지 않고, 또한
가까이 있는 영웅은 제대로 인정해주지 않는 것이 세상의 풍조라 할 수 있습니다.
구성원의 마음을 사는 진정한 리더십은 가까이 있는 것의 소중함을 깨닫는 데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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